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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ODE 모의면접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개발자 생활을 1년 반쯤하고 회사를 나오게 되어 취업 준비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내가 CS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을 깨닫게 되었다. 방통대 컴퓨터과학과에 다니고는 있지만 그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CS 공부를 시작하고자 모의면접 스터디에 참가하게 되었다. JSCODE 모의면접 스터디를 마무리하며 개인적으로 성장한점, 느낀점 스터디를 진행하고 매주 네트워크 지식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작성한 주제에 대해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식으로 연습하고 매주 금요일 스터디에서 실제 면접을 진행하는 것처럼 질문에 답을 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지식은,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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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 ~ 6월) 굉장히 혼란스러웠고 뭔가 한건 없는 데 분주했던 시기.. 뭘했냐하면.. 1월 - 혼자 여행 다녀옴 2월 - 42 서울 라피신 3월 - 토이 프로젝트 4월, 5월 간간히 사이드 프로젝트 또 혼자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간간히 알고리즘 문제 풀기 이사 준비 발등 수술 서류 넣기 회사 재입사 이 시기에 마음가짐을 다시 고쳐먹고 너무 미래만 바라보며 살지말고 현재에 충실히 살 것을 다짐했던 시기였다. 이때까지 과정보다는 결과에 너무 집착해서 힘들었던 것이 아닌가.. 오늘 하루를 미래를 위한 임시의 시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신 오지 않을 소중한 하루, 그리고 인생의 과정으로 여기고 최대한 행복하게 보내기를 다짐했다. 그렇다고 너무 현재만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계획은 세우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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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본격적으로 접한 2021년부터 참 많은 개발 언어를 사용해왔다. 부트 캠프에 들어갔었던 2021년에는 Python-Django로 서버 개발을 시작했었고 한달간의 인턴십에서 JavaScipt - Node.js로 작업을 했었다. 부트 캠프를 졸업하고 들어간 회사에서 Python-Django, Rust, Golang을 사용해보았고 다음 회사에서는 Ruby on Rails를 사용하게되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언어들을 정리하면 Python, JavaScript, Rust, Golang, Ruby 이고 짧은 경력임에도 중구난방으로 언어를 사용해봤다고 할 수 있겠다. 숙련도로 따지면 Python을 가장 많이 사용해봤지만 엄청나게 깊게 파본 언어는 이 중 없는 것 같다. 그나마 파이썬…? 다양한 언어를 접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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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가고 있는 소위 말하는 ‘주니어 개발자’이다. 나는 고등학교는 문과로 졸업해 수학에는 아예 관심도 없었고, (고등학교 3학년 때 즈음에는 거의 수포자였다. 내가 넣는 대학의 전형에는 수학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학교 시절에는 음악에 관심이 많았어서 피아노나 기타를 배우러 다녔다. 뭐 말하자면 내 인생 대부분은 프로그래밍과 수학이랑은 거의 연관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 애써 관련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초등학교 중학교 때 방과후 컴퓨터를 쭉 배웠었고 나름 재미있어 했던 기억 밖에는 없다. 이런 내가 어떻게 하다 보니 개발자라는 직업을 하게 되었다. 취준 생활부터 회사에 들어온 지금까지 나는 더 잘하고 싶다는 갈증에 항상 시달렸다. 항상 뭐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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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다. 개발자로서 처음 입사했던 겨울을 지나 또 다른 겨울이 찾아왔다. 한 해 동안 회사도 열심히 다니고, 나름대로 많은 것을 도전했던 해였던 것 같다. 오픈소스 컨트리뷰션을 통해 RustPython이라는 오픈 소스에 기여해보고, 팀원들과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에 편입해서 공부해보는 경험을 했다. 하나 하나 찬찬히 돌아보자면, 오픈 소스에 기여해보면서 정말 정말 어려웠지만 멘토님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오픈소스에 기여해보았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있다. 그리고 멘토님에게 커리어 관련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팀원들 덕분에 운이 좋게도 상도 수여받았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좋은 동료들과 재미있는 것을 함께 구상하고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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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었다. 2021년을 요약하면, 열심히 쉬고 열심히 코딩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1. 퇴사 일을 하며 부트캠프에 등록하고 이번 년도 2월에 퇴사를 했다. 퇴사한게 정말 어제 일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퇴사를 하고 열심히 놀고, 읽고 싶었던 책들도 열심히 보고, 공부도 짬짬히 했다. 백수로서의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 그리고 부트캠프 들어가기 전 부트캠프 동기들과 사전 스터디도 하며 코딩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할 수 있었다. 2. 부트 캠프 수료 7월에 부트 캠프 개강을 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기간이었다. 초반에는 따라가기 벅차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다 의미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부트캠프에서 학습을 한 것을 후회하지 ..
rim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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