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컴퓨터의 구조 - (1) 하드웨어

열한번째 궁금증 : 컴퓨터의 구조 

이번 글에서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중 하드웨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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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의 구조

 

컴퓨터의 구조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뉩니다. 하드웨어는 컴퓨터의 물리적인 부품(모니터, CPU, 메모리, 하드 디스크 등)을 말하고 소프트웨어는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하드웨어에 의해 저장되고 실행되는 명령어(OS, 워드프로세서 등)를 의미합니다.

 

 

- 하드웨어

 

 

하드웨어의 종류로는 컴퓨터의 물리적인 부품인 모니터, 중앙처리장치, 기억장치, 메인보드 등이 있습니다. 이 하드웨어들이 어떻게 작동하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입출력장치 (입력장치, 출력장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키보드와 모니터는 컴퓨터의 입, 출력 장치입니다. 우리가 키보드나 마우스로 컴퓨터에 자료를 입력하면 모니터가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여 출력해주는 것이죠. 여기서 입력한 데이터는 주기억장치로 이동되게 됩니다.

 

(2) 기억장치 (주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

 

주기억장치(메모리)에 현재 수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데이터, 연산의 중간절차가 저장되고 메모리에 데이터가 로드되면 CPU와의 연산으로 인해 컴퓨터 프로그램이 실행 및 동작합니다. 보조기억장치는 중앙처리장치와 직접 교환이 가능한 주기억장치와 달리 중앙처리장치와 직접 자료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보조기억장치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는 주기억장치에 옮겨져 중앙처리장치에 도착하게됩니다. 보조기억장치는 속도가 느리지만 많은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중앙처리장치(CPU)

 

중앙처리장치는 컴퓨터의 시스템을 통제하고 프로그램의 연산을 실행하고 처리하는 가장 핵심적인 컴퓨터의 제어 장치입니다. 컴퓨터의 시스템 전체를 중앙처리장치가 제어하기 때문에 컴퓨터의 두뇌라고도 불립니다. 입력장치에 입력된 데이터가 주기억장치에 옮겨가고 그 데이터가 중앙처리장치에서 해석 및 연산되어 출력되게 됩니다.

 

전체적인 데이터의 흐름을 보자면 우리가 입력장치에 입력한 데이터는 주기억장치로 이동하고 (여기서 영구적이나 장기간으로 보관하고 싶은 데이터는 보조기억장치로 옮기기도 합니다.) 주기억장치에서 중앙처리장치로 이동한 데이터가 처리되어 출력장치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하드웨어들을 연결해주는 하드웨어가 있습니다. 바로 메인보드 입니다.

 

(4)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CPU, RAM, 파워 서블라이 등 수많은 컴퓨터 부속 제품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부품입니다. 컴퓨터 본체를 구성하는 부품 중 하나로 컴퓨터의 혈관이자 신경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안경잡이 개발자 :: 컴퓨터의 구조를 설명해줄게!
• 위키백과 - 중앙 처리 장치
• 위키백과 - 메인보드